새 옷 폐기물 의류폐기물 의류산업 환경오염 옷재활용 옷분리배출 옷버리기 현황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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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415회 작성일Date 23-10-11 11:46본문
패션 관련 기업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의류, 신발, 화장품 등 재고를
어떻게 처리 하고 있을까요?
블로그에서 보기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etum2018&logNo=223233474854
작년에 KBS에서 방송 된 TV 환경스페셜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의 조사의 의하면
7곳 중 4기업은
재고를 소각한다 밝혔습니다.
3곳 중 1기업만 소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나머지는 응답을 거부했습니다.
#옷폐기물 #의류폐기물 #옷재활용
#옷분리배출 #옷버리기
#제로웨이스트
■ 새 옷 폐기물 현황
호주순환섬유협회(ACT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통틀어서 만들어진 옷의
30%가 판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국적 컨설팅기업 맥킨지의
2020년 조사에서도
매년 전세계 1000억벌 생산되지만,
800억 벌만 소비된다고 합니다.
재고의 73%는 소각·매립 되며,
1초에 2.6톤씩 버려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 새 옷이
폐기 되는 이유
1. 브랜드 가치
영국의 버버리가
2860만 파운드(약 415억원)
정도의 상품을 매년 소각한 이유는
제품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해야 브랜드 가치가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 한 것입니다.
2. 보관보다 저렴한 폐기
재고 보관에는 창고 이용료,
관리자 인건비 등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쓰레기 폐기물로 내놓기 보다는
사업장에서 소각 한 뒤
손실처리를 해 버리는게 쉽습니다.
■ 새 옷 폐기를
막아야 되는 이유
옷을 만드는데도
환경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천오염의 20%는 염색 과정으로 생기고,
전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의 10%는
의류 산업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패션 산업은 석유 화학 다음으로
오염 물질 발생량이 높은 산업입니다.
■ 헌 옷 오염도 심각한데
새 옷까지?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해양 미세플라스틱 중 35%가
의류를 세탁할 때 떨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의류수거함에 분류 배출된 옷은
12만 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종량제 봉투로 배출된 폐섬유는
자그마치 39만6,000톤에 달합니다.
한 번 입은 옷도 자원을 재활용하자고
의류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하는 상황에
새 옷들이 폐기 되어서는 안 됩니다.
■ 새 옷 폐기를 막는
해외사례
패션의 선두주자라는 프랑스에서는
‘폐기 방지와 순환경제법안’을
2020년 1월에 통과시켰습니다.
세계 최초로 의류, 신발, 화장품 등
팔리지 않는 패션*잡화의 재고품 폐기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나라가 된 것이죠.
생산자, 수입자, 유통업자에게
건강, 안전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재고품을 폐기하지 못하고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거나
재활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입니다.
독일이나 벨기에는 간접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의류 재고를 폐기 할 때
폐기물의 양을 정부에 보고해야 하며,
벨기에는 재고를 기부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줍니다.
유럽연합(EU)에서도
미판매 된 의류의 폐기를 금하도록
법안 초안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의류, 신발, 화장품 등 재고를
어떻게 처리 하고 있을까요?
블로그에서 보기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etum2018&logNo=223233474854
작년에 KBS에서 방송 된 TV 환경스페셜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의 조사의 의하면
7곳 중 4기업은
재고를 소각한다 밝혔습니다.
3곳 중 1기업만 소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나머지는 응답을 거부했습니다.
#옷폐기물 #의류폐기물 #옷재활용
#옷분리배출 #옷버리기
#제로웨이스트
■ 새 옷 폐기물 현황
호주순환섬유협회(ACTA)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통틀어서 만들어진 옷의
30%가 판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국적 컨설팅기업 맥킨지의
2020년 조사에서도
매년 전세계 1000억벌 생산되지만,
800억 벌만 소비된다고 합니다.
재고의 73%는 소각·매립 되며,
1초에 2.6톤씩 버려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 새 옷이
폐기 되는 이유
1. 브랜드 가치
영국의 버버리가
2860만 파운드(약 415억원)
정도의 상품을 매년 소각한 이유는
제품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해야 브랜드 가치가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 한 것입니다.
2. 보관보다 저렴한 폐기
재고 보관에는 창고 이용료,
관리자 인건비 등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는
쓰레기 폐기물로 내놓기 보다는
사업장에서 소각 한 뒤
손실처리를 해 버리는게 쉽습니다.
■ 새 옷 폐기를
막아야 되는 이유
옷을 만드는데도
환경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천오염의 20%는 염색 과정으로 생기고,
전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의 10%는
의류 산업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패션 산업은 석유 화학 다음으로
오염 물질 발생량이 높은 산업입니다.
■ 헌 옷 오염도 심각한데
새 옷까지?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해양 미세플라스틱 중 35%가
의류를 세탁할 때 떨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의류수거함에 분류 배출된 옷은
12만 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종량제 봉투로 배출된 폐섬유는
자그마치 39만6,000톤에 달합니다.
한 번 입은 옷도 자원을 재활용하자고
의류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하는 상황에
새 옷들이 폐기 되어서는 안 됩니다.
■ 새 옷 폐기를 막는
해외사례
패션의 선두주자라는 프랑스에서는
‘폐기 방지와 순환경제법안’을
2020년 1월에 통과시켰습니다.
세계 최초로 의류, 신발, 화장품 등
팔리지 않는 패션*잡화의 재고품 폐기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나라가 된 것이죠.
생산자, 수입자, 유통업자에게
건강, 안전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재고품을 폐기하지 못하고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거나
재활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입니다.
독일이나 벨기에는 간접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의류 재고를 폐기 할 때
폐기물의 양을 정부에 보고해야 하며,
벨기에는 재고를 기부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줍니다.
유럽연합(EU)에서도
미판매 된 의류의 폐기를 금하도록
법안 초안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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