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이란? 넷제로의 첫걸음은? 생활 실천 방안


■ 탄소중립의 뜻, 정의 #Carbon #neutrality
탄소중립은 우리가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같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탄소중립은 우리가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활동으로 인해 지구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동시에 재생 가능 에너지와 탄소를 흡수하는 방식 등으로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영향을 상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탄소의 순배출량을 영(0)으로 만드는게 목적이라서 넷제로라는 표현도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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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탄소중립인가요? 탄소중립의 필요성
이산화탄소가 많아지게 되면 지구가 뜨거워집니다. 이걸 지구온난화라고 하는데요. 지구의 평균 온도가 2도만 높아져도 굉장히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장 큰 변화로 빙하가 녹게 되고, 이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해수면이 상승한다는 것은 생명체가 살아갈 땅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땅이 부족하면 농사 지을 면적도 좁아지고, 동식물이 살아갈 서식지도 줄어들기 때문에 일부 생물들이 멸종 되거나, 어떤 국가는 멸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상 기온 때문에 폭염, 가뭄, 태풍, 장마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열사병으로 죽거나, 건강이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탄소의 배출량을 철저하게 줄여 나가야 됩니다.


■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
대한민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10번째로 많은 국가입니다. (통계청 2019년 기준)
중국 > 미국 > 인도 > 러시아 > 일본 > 이란 > 독일 > 인도네시아 > 캐나다 > 대한민국 순이죠.
그린피스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을 7위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타국가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매우 큽니다.


■ 탄소배출량이 많은 산업분야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산업 분야는 에너지 생산 분야입니다. 전기를 생성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태우기 때문인데요, 태양열이나 풍력 발전으로 대체 해 나가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운송 분야와 철강, 시멘트 등의
대규모 제조 산업 분야 역시 탄소배출량이 많습니다.
제조 뿐 아니라 식량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분야에서도
탄소배출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토양 이용과정에서 메탄(CH4)과 이산화질소(N2O)와 같은 이산화탄소가 배출 됩니다. 식품을 제조하고, 운송하는 분야까지 합치면 전체 배출량의 30%나 된다고 합니다.


■ 개인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5대분야 실천 수칙
1. 에너지 절약
2. 착한소비
3. 대중교통 이용
4. 분리수거
5. 나무심기
평소에 하던거라서 어렵지 않죠?



■ 한끼밥상 탄소계산기
불고기비빔밥 한 그릇을 먹을 때 1.4 kgCO2e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는 승용차 1대가 6km 이동시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하며,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0.2그루가 필요합니다.
쌀밥 한 그릇을 먹을 때는 한끼 식사로 0.5 kgCO2e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는 승용차 1대가 1.9km 이동시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하며,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0.1그루가 필요합니다.


■ 탄소중립을 지키며 배달 음식 먹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