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 햇반 오뚜기밥 용기 버리는법 재활용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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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1,211회 작성일Date 24-01-09 13:42본문
즉석밥 햇반 오뚜기밥 용기 버리는법 재활용 분리배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필수품인 즉석밥!
밥을 할 필요 없이 전자렌지에
바로 데워 먹기 때문에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의
효자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즉석밥인데요.
이 즉석밥을 다 먹고 나서
즉석밥의 용기는 어떻게 버리는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합시다.
#즉석밥재활용 #즉석밥분리배출
#분리배출 #환경상식 #햇반재활용
#오뚜기밥재활용 #즉석밥용기
#제로웨이스트
블로그에서 보기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etum2018&logNo=223317035560
■ 즉석밥에서 나오는 쓰레기 배출량은?
즉석밥은 1년에 9억개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즉석밥 용기 1개는 약 10g 이므로
1년에 9000톤이 버려지는 것이죠.
이 많은 쓰레기들이 제대로
분리배출 되어 재활용이 될까요?
정답은 << 아닙니다 >> 입니다.
■ 즉석밥 용기 재활용 되나요?
즉석밥 용기는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며,
OTHER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환경부는 즉석밥 용기를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보고,
플라스틱의 OTHER로
분리배출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즉석밥 용기를
비닐을 떼어 낸 후 씻어서
플라스틱으로 버려 왔을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정부 지침과 다릅니다.
즉석밥 용기를 분리 수거 할 때는
플라스틱으로 가져가긴 하지만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버려집니다.
즉,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여 배출해도
결국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가 되어
소각 혹은 매립 행이 된다는 말입니다.
■ 즉석밥 용기 왜 재활용이 어렵나요?
만약 즉석밥 용기가 단일 플라스틱이라면
재활용 업체에서도 재화용을 고려했을겁니다.
하지만 즉석밥 용기는 복합소재입니다.
겉보기에는 무척 얇은 플라스틱이지만
세균과 산소 투과를 차단하고,
내열성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개의
다른 재질을 붙여 놓았습니다.
특히 에틸렌비닐알코올이라 불리는
EVOH 재질의 필림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분리 과정을 거쳐야
즉석밥 용기의 재활용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재활용 업체마다 그런
분리 기술을 습득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결국 제조 업체의 숙제로 돌아갑니다.
■ 즉석밥 제조 업체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햇반이나 오뚜기밥 등 제조 업체와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판매유통 업체는
즉석밥 용기 수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햇반으로 유명한 CJ제일제당에서는
수거박스와 함께 세트를 구성하여
수거를 진행하고 있고,
오뚜기밥 등의 회사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의 용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재활용률과 회수율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소비자에게 충분히 홍보되지 않았고,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없으며,
씻은 후 보관하다가 버려야 하니,
오히려 소비자의 불편함만 가중 된 것이죠.
■ 그렇다면 방법이 없나요?
지금 현재 나온 기술과 제도로
기업과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파트나 지역 주민 센터 등에
"즉석밥 용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즉석밥 용기를 별도로 모으는 것입니다.
즉석밥 용기가 다른 플라스틱과
섞여 있는 상황에서는 재활용이 어렵지만
즉석밥 용기만 따로 모아져 있다면
회수 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제조 회사 브랜드와 상관 없이
즉석밥 용기는 기본적으로 다
비슷한 재질의 플라스틱을 쓰므로
종류 상관 없이 수거만 이뤄진다면
뭐든지 재활용이 가능해 지는겁니다.
■ 가장 좋은 것은?
몇 번이나 강조 한 것이지만
사실 환경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고,
덜쓰고, 아껴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편리함을 맛 본
현대인들에게 즉석밥은 필수품입니다.
이 편리함을 끝까지 누리고 싶다면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필수입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필수품인 즉석밥!
밥을 할 필요 없이 전자렌지에
바로 데워 먹기 때문에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의
효자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즉석밥인데요.
이 즉석밥을 다 먹고 나서
즉석밥의 용기는 어떻게 버리는지
함께 알아 보도록 합시다.
#즉석밥재활용 #즉석밥분리배출
#분리배출 #환경상식 #햇반재활용
#오뚜기밥재활용 #즉석밥용기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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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밥에서 나오는 쓰레기 배출량은?
즉석밥은 1년에 9억개가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즉석밥 용기 1개는 약 10g 이므로
1년에 9000톤이 버려지는 것이죠.
이 많은 쓰레기들이 제대로
분리배출 되어 재활용이 될까요?
정답은 << 아닙니다 >> 입니다.
■ 즉석밥 용기 재활용 되나요?
즉석밥 용기는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며,
OTHER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환경부는 즉석밥 용기를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보고,
플라스틱의 OTHER로
분리배출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즉석밥 용기를
비닐을 떼어 낸 후 씻어서
플라스틱으로 버려 왔을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정부 지침과 다릅니다.
즉석밥 용기를 분리 수거 할 때는
플라스틱으로 가져가긴 하지만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 버려집니다.
즉,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여 배출해도
결국에는 일반쓰레기로 분류가 되어
소각 혹은 매립 행이 된다는 말입니다.
■ 즉석밥 용기 왜 재활용이 어렵나요?
만약 즉석밥 용기가 단일 플라스틱이라면
재활용 업체에서도 재화용을 고려했을겁니다.
하지만 즉석밥 용기는 복합소재입니다.
겉보기에는 무척 얇은 플라스틱이지만
세균과 산소 투과를 차단하고,
내열성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개의
다른 재질을 붙여 놓았습니다.
특히 에틸렌비닐알코올이라 불리는
EVOH 재질의 필림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분리 과정을 거쳐야
즉석밥 용기의 재활용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재활용 업체마다 그런
분리 기술을 습득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결국 제조 업체의 숙제로 돌아갑니다.
■ 즉석밥 제조 업체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햇반이나 오뚜기밥 등 제조 업체와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판매유통 업체는
즉석밥 용기 수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햇반으로 유명한 CJ제일제당에서는
수거박스와 함께 세트를 구성하여
수거를 진행하고 있고,
오뚜기밥 등의 회사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의 용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재활용률과 회수율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소비자에게 충분히 홍보되지 않았고,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없으며,
씻은 후 보관하다가 버려야 하니,
오히려 소비자의 불편함만 가중 된 것이죠.
■ 그렇다면 방법이 없나요?
지금 현재 나온 기술과 제도로
기업과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파트나 지역 주민 센터 등에
"즉석밥 용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즉석밥 용기를 별도로 모으는 것입니다.
즉석밥 용기가 다른 플라스틱과
섞여 있는 상황에서는 재활용이 어렵지만
즉석밥 용기만 따로 모아져 있다면
회수 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제조 회사 브랜드와 상관 없이
즉석밥 용기는 기본적으로 다
비슷한 재질의 플라스틱을 쓰므로
종류 상관 없이 수거만 이뤄진다면
뭐든지 재활용이 가능해 지는겁니다.
■ 가장 좋은 것은?
몇 번이나 강조 한 것이지만
사실 환경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고,
덜쓰고, 아껴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편리함을 맛 본
현대인들에게 즉석밥은 필수품입니다.
이 편리함을 끝까지 누리고 싶다면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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