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 얼음물 미세플라스틱 / 캠핑장에 얼음물 가져가는 방법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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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329회 작성일Date 24-08-18 19:10본문
생수병 얼음물 미세플라스틱 / 캠핑장에 얼음물 가져가는 방법 팁
피서를 위해 산으로 바다로 떠날 때
생수병을 얼려서 가져가신 경험 있으신가요?
구입한 그대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편리하게 가지고 나갈 수 있고,
다 마시고 나서 여행지에서도 쉽게
버릴 수 있다보니, 저도 그렇게
종종 챙겨 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 뒤에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오늘은 생수병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봅시다.
■ 미세플라스틱이란?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이란
5mm 이하의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주로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녹아 나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크기가 작다:
미세 플라스틱은 5mm 이하의 매우 작은
크기로,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환경 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2. 다양한 형태:
미세 플라스틱은 섬유, 알갱이, 조각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로 인해 환경 내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고 확산될 수 있습니다.
3. 지속성이 높다:
플라스틱은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이므로,
일단 환경에 유입된 미세 플라스틱은
오랜 기간 동안 잔존할 수 있습니다.
4. 생태계 영향:
미세 플라스틱은 작은 생물들이 섭취하거나
흡수할 수 있어, 먹이사슬을 통해 생태계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체내 흡수시 질환 유발:
체내에 흡수 된 미세 플라스틱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체내에 축적되어
소화기 및 호흡기 질환을 '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작고
지속성이 높아 환경 오염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생수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 되는 이유?
생수병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생수병 제조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혼입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병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 생길 수 있으며,
이것이 최종 제품인 생수병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생수병 내부에 존재하는
미세 플라스틱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작은 크기로 분해될 수 있습니다.
생수병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온도 변화에
노출되면 플라스틱이 점차 작은 조각으로
분해될 수 있습니다.
■ 생수병을 얼리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까?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이 2024년 2월
국제학술지 ‘유해물질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물이 든 플라스틱 용기를
영하의 온도에서 동결한 후 해동시킬 때
용출되는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의 양이
60도로 가열했을 때 나오는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동결*해동을 한 용기에서는 70~220개
가열 한 용기에서는 70~130개
염소 소독을 했을 때는 60~160개
아무처리도 하지 않은건 3~66개
나왔습니다.
다만, 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수병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며,
일부 전문가들은 플라스틱이
낮은 온도에서는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므로 생수병을 얼리는 것 자체가
미세 플라스틱의 주요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이르다고 합니다.
관련 업계와 많은 연구원들이
해당 부분에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추후에 다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캠핑장에 얼음물 가져가는 팁 / 방법
만약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생수병을 얼려서 가는게 꺼려진다면
스테인리스 소재의 워터저그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3인 가족이 1박 2일로 캠핑을 간다면
4L 정도의 워터저그를 챙겨가시면 됩니다.
■ 캠핑장에서도 사랑받는 다회용기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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